한강 리버버스, 10월부터 배 타고 출근!!!

서울시는 2024년 10월부터 한강을 따라 운행하는 새로운 수상 교통 시스템인 '한강 리버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마곡에서 잠실까지 약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친환경 수상 교통수단으로, 출퇴근과 관광객 수송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한강 리버버스

한강 리버버스의 특징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 리버버스는 기존 디젤 엔진 대비 48%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을 사용합니다.

편리한 운항 시간표

•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빈번한 운항 횟수를 제공하여 편리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합리적인 요금 체계

• 일반 요금은 편도 3,000원이며, 기후 동행 카드로 무제한 환승이 가능합니다.

<출처: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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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및 자전거 이용자 배려

• 휠체어 이용자와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됩니다.

한강 리버버스의 운영 계획

운항 구간 

• 마곡역 ~ 망원 ~ 여의도 ~ 잠원 ~ 옥수 ~ 뚝섬 ~ 잠실

<출처: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운항 시간

• 오전 6시 30분 ~ 오후 10시 30분(주중), 오전 9시 30분 ~ 오후 10시 30분(주말)

<출처: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운항 횟수

• 출퇴근 시간대 10~15분 간격, 일반 시간대 20~30분 간격

한강 리버버스의 기대 효과

• 출퇴근 시간 단축: 마곡에서 잠실까지 약 30분 만에 이동 가능, 도로 혼잡 해소
• 관광객 유치 증대: 한강 주변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기여
•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하이브리드 선박 도입으로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한강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수상 교통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교통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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